자바 더 헛의 무게는 1,358kg이에요. 드물게도 스타워즈의 두 세계관이 같은 수치를 내놔요. 지금의 정사에서는 DK의 『Star Wars: Absolutely Everything You Need to Know』(2015)가, 레전드에서는 스콜라스틱의 『Head-to-Head Tag Teams』(2011)가 이 수치를 제시해요. 〈제다이의 귀환〉에서 자바를 연기한 인형은 약 1톤이었어요.
정사와 레전드 속 자바『Absolutely Everything You Need to Know』(2015), 『Head-to-Head Tag Teams』(2011)
1.36톤2,990lb
〈제다이의 귀환〉 인형(1983)약 1톤, ScreenCrush 기준 ‘2,000파운드 이상’, 정확히 잰 값은 아님
907kg2,000lb
1,358kg은 어디서 나온 숫자일까?
영화에서는 자바의 무게를 잰 적이 없어요. 무게는 관련 서적에서 나왔어요. 우키피디아의 정사 항목은 2015년 DK 설정 자료집 『Star Wars: Absolutely Everything You Need to Know』를 근거로 1,358kg을 실어요. 2014년 디즈니가 연대기를 새로 정리하기 전에 나온 이야기를 다루는 레전드 항목도 루카스필름의 파블로 이달고가 쓴 2011년 스콜라스틱 책 『Star Wars: Head-to-Head Tag Teams』를 근거로 같은 1,358kg을 실어요.
크기는 자료가 더 확실해요. StarWars.com의 데이터뱅크는 몸길이를 3.9m로 적고, DK의 『Star Wars Life Size』(2025)는 키가 1.75m로 보통 성인 남성과 비슷하다고 덧붙여요.
1톤짜리 인형
〈제다이의 귀환〉의 자바는 진짜 인형이었고, 영화에 쓰인 인형 중 가장 큰 축에 들어요. 필 티펫이 디자인했고, 분장 감독 스튜어트 프리본의 팀이 석 달 만에 약 5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어요. 완성된 인형은 대략 1톤이었어요. 안에는 스프링 위에 얹은 유리섬유 껍데기가 산업용 회전대에 올라가 있었고, 바깥에는 에어백과 라텍스 피부를 겹겹이 씌워 배 모양을 만들었어요.
인형은 인형술사 세 명이 안에서 움직였어요. 데이비드 바클레이가 오른팔과 입을, 토비 필폿이 왼팔, 머리, 혀를, 마이크 에드먼즈가 꼬리를 맡았고, 눈은 밖에서 무선으로 조종했어요. 필폿은 몇 주 동안 촬영하면서 하루 종일 안에 들어가 작은 모니터를 보고 있었다고 회상했어요. 조지 루카스는 이 거대한 인형을 세트에서 옮기기가 너무 힘들다고 불평했어요.
디지털 자바
자바는 원래 1977년 첫 〈스타워즈〉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장면이 잘렸어요. 촬영장에서는 털 코트를 입은 사람 배우 데클런 멀홀랜드가 자바를 연기했고, 루카스는 나중에 크리처로 바꿀 생각이었어요. 1997년 특별판에서 특수효과팀은 멀홀랜드를 컴퓨터 그래픽 자바로 바꿨는데, 다섯 장면에 1년 넘게 걸렸어요. 해리슨 포드가 멀홀랜드 뒤로 걸어갔던 탓에, 이제 한 솔로가 자바의 꼬리를 밟고 지나가요. 이 장면은 2004년 DVD에서 한 번 더 손봤고, 〈보이지 않는 위험〉(1999)의 자바도 CG였어요.
1,358kg은 말이 될까?
가벼운 편이에요. 몸의 밀도는 물과 비슷하니 1,358kg은 약 1.36m³예요. 이걸 3.9m 몸길이에 고르게 펼치면 처음부터 끝까지 폭이 겨우 67cm인 관이 돼요. 자바는 앞쪽이 그보다 훨씬 뚱뚱하고 꼬리 쪽으로 가늘어져요.
저희가 대충 추정해 봤어요. 길이 3.9m, 굵은 쪽 지름 1.5m인 원뿔로 보면 부피가 약 2.3m³로, 물로 치면 약 2.3톤이에요. 물보다 조금 가벼운 지방으로만 되어 있다고 해도 약 2.1톤이에요. 그러니 공식 수치는 자바가 화면에서 보이는 것보다 날씬해야만 말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