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트로피의 무게는 얼마일까?
6.18kg13.6lb
FIFA에 따르면 월드컵 트로피의 무게는 6.175kg, 높이는 36.8cm예요. 받침에 둘린 초록색 공작석 띠 두 줄까지 포함한 무게이고, FIFA는 금속 부분이 18K 금 4.9kg이라고 해요. 속이 비어 있어서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워요.
6.18kg13.6lb
FIFA에 따르면 월드컵 트로피의 무게는 6.175kg, 높이는 36.8cm예요. 받침에 둘린 초록색 공작석 띠 두 줄까지 포함한 무게이고, FIFA는 금속 부분이 18K 금 4.9kg이라고 해요. 속이 비어 있어서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워요.
| 속이 꽉 찬 금이라면화학자 마틴 폴리아코프의 2010년 추정: “최소 70kg”, 70~80kg | 70kg154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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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부터 수여된 트로피 전체FIFA 수치. 공작석 받침 포함 | 6.18kg13.6lb |
FIFA가 밝힌 수치로는 트로피 높이 36.8cm, 무게 6.175kg에 18K 금으로 만들었고, 지름 13cm인 받침에 준보석인 초록색 공작석 띠가 두 줄 둘려 있어요. 2010년 FIFA는 BBC 뉴스에 6.175kg 중 18K 금이 4.9kg이라고 밝혔으니, 나머지 1.3kg 남짓은 공작석이에요. 최근 FIFA 기사 중에는 전체를 6.1kg으로 반올림한 것도 있어요.
18K 금은 75%가 금이고 나머지는 다른 금속이에요. 그러니 4.9kg에는 순금이 약 3.7kg(4.9 × 0.75 = 3.675kg) 들어 있어요. 대략 118트로이온스로, 표준 400온스 금괴의 3분의 1이 조금 안 돼요.
이탈리아 조각가 실비오 가차니가가 디자인했고, 1970년 브라질이 옛 트로피를 영구히 갖게 된 뒤 응모작 53점 중에서 뽑혔어요. 1974년 서독이 처음 받았어요. 두 사람이 나선을 그리며 올라가 지구를 받쳐 든 모습이에요. 밀라노 근처의 베르토니 공방에서 로스트 왁스 주조법으로 만들었고, 우승국 이름은 받침 밑바닥에 새겨져 있어서 트로피를 세워 두면 아무도 볼 수 없어요.
FIFA는 트로피를 18K ‘순금(solid gold)’으로 설명해요. 2010년 노팅엄 대학교의 화학자 마틴 폴리아코프는 그 크기의 트로피를 정말 속까지 금으로 채우면 금이 70~80kg으로, 꽤 덩치 큰 어른만큼 나가서 머리 위로 흔들기엔 너무 무겁다고 계산했어요. 그는 FIFA의 ‘solid’를 도금한 강철이 아니라 금속 전체가 금이라는 뜻으로 해석했고, 적어도 꼭대기의 지구는 속이 비어 있을 거라고 추측했어요. 위키백과(영문)에 따르면 이후 제작사가 트로피 속이 비어 있다고 확인했어요.
저희도 대충 확인해 봤어요. 지름 13cm, 높이 36.8cm인 원기둥의 부피는 약 4.9리터(3.14 × 6.5 × 6.5 × 36.8 ≈ 4,880cm³)예요. 약 15.5g/cm³인 18K 금으로 채우면 76kg, 19.3g/cm³인 순금으로 채우면 94kg이에요. 실제 트로피는 허리가 잘록하고 인물 사이에 틈이 있어서 이 원기둥을 한참 덜 채워요. 실제 부피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속이 꽉 찬 트로피라면 아마 40~75kg 사이로, 실제 무게의 약 6~12배가 될 거예요.
거꾸로, 실제로 들어 있는 금 4.9kg은 부피가 약 320cm³(4,900 ÷ 15.5)밖에 안 돼요. 대략 0.3리터 남짓한 금속이 조각 전체에 펼쳐져 있는 셈이에요.
1930년부터 1970년까지 월드컵 우승국은 다른 트로피를 받았어요. 프랑스 조각가 아벨 라플뢰르가 디자인한 것으로, 그리스 승리의 여신 니케가 컵을 들어 올린 모습이었고, 청금석 받침 위에 금도금한 스털링 실버로 만들었어요. 높이 35cm에 무게 3.8kg으로, 지금 트로피의 약 60%였어요.
이 트로피는 1966년 런던에서 도난당했다가, 일주일 뒤 피클스라는 개가 정원 산울타리 밑에서 찾아냈어요. 1970년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이 영구히 갖게 됐지만, 1983년 리우데자네이루의 브라질 축구협회 본부에서 다시 도난당해 끝내 되찾지 못했어요. 녹여 없앴다는 게 정설이에요. 협회는 이스트먼 코닥에 금 1.8kg으로 대체품을 만들게 했어요.
지금 트로피는 어느 나라도 영구히 가질 수 없어요. 공작석 띠는 여러 번 복원됐고, 금도금도 새로 입혔어요. 예전에는 우승국이 다음 대회까지 보관했지만, 2005년 마지막 복원 이후 FIFA는 더 이상 빌려주지 않아요. 2006년부터 우승팀은 경기장에서 진품을 들어 올린 뒤, 탈의실에서 금도금한 청동 복제품인 ‘FIFA 월드컵 위너스 트로피’와 바꾸고, 이 복제품을 영구히 가져요.
위너스 트로피는 4년 앞서 주조해요. 2026년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은 스페인이 받은 트로피는 2022년에 주조됐고, FIFA가 이름을 새긴 뒤 건넸어요. FIFA는 복제품의 무게를 공개하지 않아요. 진품은 취리히의 FIFA 박물관에 있고, 맨손으로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역대 우승자, 국가 원수, FIFA 관계자뿐이에요.
6.175kg이에요. 18K 금 부분만 따지면 약 4.9kg이에요.
75%가 금인 18K 금으로 만들었고, FIFA는 ‘solid’ 금이라고 해요. 하지만 속은 비어 있어요. 같은 크기를 속까지 금으로 채우면 몇 배는 무거워서, 한 화학자의 추정으로는 최소 70kg이에요.
FIFA에 따르면 18K 금 4.9kg이 들어 있어요. 순도 75%로 치면 순금 약 3.7kg(약 118트로이온스)이에요.
아니요. 시상식에서 진품을 들어 올린 뒤, 금도금한 청동 복제품인 FIFA 월드컵 위너스 트로피를 받아 가져요. 진품은 취리히의 FIFA 박물관으로 돌아가요.
1930년부터 1970년까지 쓰인 원래 월드컵 트로피는 무게 3.8kg, 높이 35cm였어요. 금도금한 스털링 실버로 만들었고, 1983년 도난당한 뒤 끝내 찾지 못했어요.
마지막 확인: 2026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