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심장의 무게는 얼마일까?
180kg397lb
지금까지 보존된 유일한 대왕고래 심장은 피와 체액을 빼낸 뒤에도 무게가 약 180kg이었어요. 2014년 캐나다 뉴펀들랜드 로키하버 해안에 떠밀려 온 고래에서 나왔고, 폭이 약 1.5m이며, 토론토의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을 위해 플라스티네이션 처리됐어요.
180kg397lb
지금까지 보존된 유일한 대왕고래 심장은 피와 체액을 빼낸 뒤에도 무게가 약 180kg이었어요. 2014년 캐나다 뉴펀들랜드 로키하버 해안에 떠밀려 온 고래에서 나왔고, 폭이 약 1.5m이며, 토론토의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을 위해 플라스티네이션 처리됐어요.
| 70톤, 23m 성체의 예측값포유류 비례 공식으로 낸 추정치(골드보겐 외, 2019), 실측 아님 | 319kg703lb |
|---|---|
| ROM 심장, 기네스 세계기록 수치440파운드로 등재 | 200kg440lb |
| ROM 심장, 박물관이 잰 무게피와 체액을 빼고도 180kg 이상 | 180kg397lb |
2014년 겨울, 멸종위기에 처한 북대서양 서부 개체군의 대왕고래가 적어도 아홉 마리 세인트로렌스만의 두꺼운 바다 얼음에 갇혀 죽었어요. 그해 봄 사체 두 구가 뉴펀들랜드 서부 해안으로 떠밀려 왔는데, 한 구는 트라웃리버, 다른 한 구는 그로스몬 국립공원의 로키하버였어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은 트라웃리버 고래의 골격과 로키하버 고래의 심장을 가져왔어요.
박물관 직원들은 심장이 피와 체액을 빼고도 180kg이 넘고, 대형 냉동고만 하다고 했어요. CBC 뉴스는 폭 1.5m, 높이 1.2m, 두께 0.9m로 보도했어요.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 심장을 가장 큰 심장으로 올려 두었는데, 무게는 440파운드(199.5kg), 대동맥 위쪽부터 가장 아래 방 바닥까지 약 1.5m예요. 어느 쪽이든 약 310g인 평균적인 사람 심장의 600배 가까이 돼요.
대왕고래 심장이 보존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ROM 큐레이터 마크 엥스트롬은 대왕고래 심장이 얼마나 크냐는 질문을 계속 받아서, 박물관이 가리켜 보여 줄 진짜 심장을 원했다고 말했어요. 그는 다른 일부 고래처럼 이 심장도 사람 심장과 달리 좌우 대칭이라는 점도 짚었어요.
심장은 차갑게 식혀 온타리오로 옮긴 뒤 몇 달 동안 얼려 두었는데, 그사이 납작하게 눌려 네모난 모양이 됐어요. 2015년 6월 연구팀은 심장을 녹이고, 수많은 혈관 구멍을 막아 꿰맨 다음, 189리터짜리 통 여섯 개 분량의 포르말린을 넣어 원래 모양으로 부풀리고 부패를 막았어요.
2015년 11월 심장은 포르말린을 빼고 포장되어, 루프트한자 화물기로 독일에 보내졌어요.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가 개발한 플라스티네이션을 하기 위해서였어요. 플라스티네이션은 조직 속 물을 아세톤으로 바꾸고, 진공실에서 다시 아세톤을 실리콘 고분자로 바꾸는 방법이라, 완성된 심장은 원래 모양 그대로인 대부분 실리콘 덩어리예요. 심장은 2017년 5월 15일 토론토로 돌아왔고, 사흘 뒤 전시 〈Out of the Depths: The Blue Whale Story〉에 설치됐어요.
2019년 제러미 골드보겐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에서 길이 약 23m인 수컷에게 흡착식 태그를 붙여, 처음으로 대왕고래의 심장 박동을 기록했어요. 잠수하는 동안 심장은 1분에 4~8번, 느릴 때는 1분에 2번까지 뛰었어요. 수면으로 올라오면 1분에 25~37번으로 빨라졌는데, 연구진이 상한으로 추정한 약 33번에 가까웠어요.
같은 논문은 다른 포유류의 비례 공식을 써서, 70,000kg짜리 고래라면 심장이 319kg이고 한 번 뛸 때 피를 약 80리터씩 내보낼 거라고 예측해요. 실측이 아니라 추정치이고, ROM 심장을 잰 180kg보다 한참 많아요. 기네스는 한 번에 내보내는 피의 양을 약 220리터로 더 크게 봐요.
아니에요. 대왕고래 심장이 폭스바겐 비틀만 하다는 오래된 이야기는 ROM의 해부 이후 설 자리를 잃었어요. 엥스트롬은 2015년 CBC 뉴스에 심장이 크긴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던 것보다는 작고, 폭스바겐만큼 크지는 않다고 말했어요. 비틀은 길이 약 4.3m에 무게 약 1.4톤이라, 심장보다 크기도 무게도 몇 배예요. ROM의 순회 전시 안내 책자는 아직도 스마트 자동차에 빗대는데, 이것도 과장이에요.
사람이 동맥 속을 헤엄쳐 지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과장이에요. ROM의 작업을 기록한 한 사진작가는 가장 큰 판막 구멍이 자기 머리가 겨우 들어갈 정도였다고 썼어요. 엄청나게 큰 혈관이긴 하지만, 어른이 헤엄쳐 지나갈 만큼 넓지는 않아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에 보존된 심장은 피를 빼고 약 180kg이었어요. 기네스 세계기록은 같은 심장을 199.5kg(440파운드)으로 적고 있어요.
아니요. 실제로 잰 심장은 폭이 약 1.5m로, 대형 냉동고만 하다고 묘사됐어요. ROM 큐레이터는 폭스바겐 비틀만큼 크지는 않다고 했고, 비틀은 무게도 심장의 몇 배예요.
아니요. ROM 심장에서 가장 큰 구멍은 사람 머리가 들어갈 정도였고, 어른 몸 전체가 들어갈 크기는 아니었어요.
태그를 붙인 대왕고래의 심장은 잠수 중 1분에 4~8번, 느릴 때는 1분에 2번까지 뛰었어요. 수면에서는 1분에 25~37번으로 올라갔어요.
보존된 대왕고래 심장은 토론토의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이 가진 하나뿐이에요. 독일에서 플라스티네이션 처리를 거쳐 2017년 5월 그곳에서 처음 공개됐어요.
마지막 확인: 2026년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