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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종의 무게는 얼마일까?

13.8톤30,300lb

런던 웨스트민스터 엘리자베스 타워에 걸린 큰 종, 빅벤의 무게는 13,760kg이에요. 1858년 이 종을 주조한 화이트채플 종 주조소가 기록한 수치이고, 영국 의회는 13.7톤으로 어림해요. 종만의 무게로, 종을 치는 200kg짜리 망치와 작은 쿼터 종 4개는 빼고 잰 거예요.

다른 물건과 비교하면

버전별 빅벤 종의 무게

첫 번째 종, 존 워너 앤드 선스, 1856년약 16톤. 1857년 시험 중 금이 가서 부숴졌어요16.3톤35,800lb
찰스 배리가 정한 시보 종14톤, 계획상의 무게14.2톤31,400lb
지금의 빅벤, 화이트채플, 1858년13 tons 10 cwt 3 qr 15 lb, 주조소 기록13.8톤30,300lb

13,760kg은 어디서 나온 숫자일까?

종을 주조한 화이트채플 종 주조소는 옛 영국 단위로 무게를 13 tons 10 cwt 3 qr 15 lb(13롱톤 10헌드레드웨이트 3쿼터 15파운드)로 기록했어요. 모두 합치면 30,339파운드, 약 13,760kg으로, 주조소가 미터법으로 밝힌 수치이자 이 페이지에서 쓰는 숫자예요. 영국 의회는 13.7톤으로 적고 있고, 13.5톤이라는 숫자도 보이는데 같은 무게를 영국식 롱톤으로 나타낸 거예요. 미국식 쇼트톤으로는 15톤을 조금 넘어요.

종은 입구 지름 2.7m, 높이 2.2m이고, 미(E) 음을 내요. 흔들리지 않고 고정된 채 매달려 있어서, 바깥에서 200kg짜리 망치로 쳐요. 웨스트민스터 차임을 연주하는 쿼터 종 4개는 각각 1.1톤, 1.3톤, 1.7톤, 4톤으로 합쳐서 약 8.1톤이니, 다섯 개를 모두 합치면 약 21.9톤이에요.

첫 번째 빅벤은 16톤이었어요

건축가 찰스 배리는 14톤짜리 시보 종을 주문했어요. 당시 영국에서 주조된 가장 큰 종은 요크 민스터의 10¾톤짜리 그레이트 피터였으니 주조업자들은 조심스러웠어요. 게다가 시계를 설계한 에드먼드 베킷 데니슨이 종의 모양과 금속 배합을 자기 방식대로 하라고 고집했어요.

존 워너 앤드 선스는 1856년 8월 6일 스톡턴온티스에서 첫 번째 종을 주조했어요. 종은 예정보다 커서 약 16톤이 나왔고, 철도와 배로 런던까지 옮겨졌어요. 뉴 팰리스 야드에서 시험하면서 점점 더 무거운 망치로 쳤는데, 1857년 10월 17일 테두리에서부터 약 1.2m 길이의 금이 갔어요. 종은 부숴졌고, 금속은 두 번째 종을 만들기 위해 녹이려고 화이트채플로 실려 갔어요.

두 번째 종의 주조와 운반

조지 미어스는 1858년 4월 10일 토요일 화이트채플에서 새 종을 주조했어요. 주조소에 따르면 용광로 세 개로 금속을 녹였고, 거푸집을 채우는 데 20분이 걸렸으며, 종이 굳고 식는 데는 20일이 걸렸어요. 미어스의 견적은 2,401파운드였지만, 첫 번째 종에서 재사용한 금속값 1,829파운드를 빼 최종 청구액은 572파운드뿐이었어요. 지금도 이 주조소가 만든 가장 큰 종이에요.

말 16마리가 끄는 수레가 종을 싣고 화이트채플에서 런던 브리지와 웨스트민스터 브리지를 건넜고, 장식된 거리에는 구경꾼이 줄지어 섰어요. 탑에 도착한 종은 건물 안의 수직 통로를 따라 옆으로 눕힌 채 종루까지 끌어 올려졌고, 1859년 7월 11일부터 시각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들리는 금

1859년 9월, 운용을 시작한 지 두 달쯤 지나 새 종에도 금이 갔어요. 주조소는 미어스가 정한 무게의 두 배가 넘는 망치를 단 데니슨 탓으로 돌렸어요. 1863년까지는 가장 큰 쿼터 종으로 시각을 알렸어요.

종은 다시 주조되지 않았어요. 금이 퍼지지 않도록 금 간 자리의 테두리를 작은 사각형으로 잘라 내고, 망치가 멀쩡한 곳을 치도록 종을 돌려 놓고, 더 가벼운 200kg짜리 망치로 바꿨어요. 주조소를 비롯한 대부분의 자료는 8분의 1바퀴 돌렸다고 하지만, 영국 의회의 옛 안내 자료에는 4분의 1바퀴라고 나와요. 금은 지금도 남아 있고, 빅벤 특유의 소리가 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엘리자베스 타워 복원 공사 때문에 2017년 8월 21일부터는 특별한 날을 빼고 다시 종이 멈췄어요. 정기적인 종소리는 2022년 11월 13일에 돌아왔어요.

비슷한 무게

자주 묻는 질문

빅벤 종 무게는 몇 kg인가요?

주조소 기록인 13 tons 10 cwt 3 qr 15 lb에 따르면 30,339파운드, 약 13,760kg이에요. 영국 의회는 13.7톤으로 적고 있어요.

빅벤은 종인가요, 시계탑인가요?

엄밀히 말하면 빅벤은 큰 종의 이름이에요. 탑은 시계탑(Clock Tower)으로 불리다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엘리자베스 타워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대부분은 탑과 시계를 통틀어 빅벤이라고 불러요.

빅벤은 왜 빅벤이라고 부르나요?

흔히 종을 설치할 때 공공사업 장관이던 벤저민 홀 경의 이름을 땄다고 해요. 별명이 빅벤이던 헤비급 권투 선수 벤저민 콘트에서 왔다는 설도 있는데, 어느 쪽인지 확인해 주는 기록은 없어요.

빅벤 종에는 왜 금이 가 있나요?

시각을 알리기 시작하고 몇 달 뒤인 1859년 9월, 주조소가 정한 것보다 훨씬 무거운 망치로 치는 바람에 금이 갔어요. 다시 주조하는 대신 종을 돌려 놓고, 금 간 곳을 작은 사각형으로 잘라 내고, 더 가벼운 200kg짜리 망치로 바꿨어요.

빅벤이 영국에서 가장 큰 종인가요?

아니요. 가장 무거운 종은 세인트폴 대성당의 그레이트 폴이고, 약 15톤인 리버풀 대성당의 그레이트 조지가 두 번째예요. 13.76톤인 빅벤은 그다음이에요.

출처

  1. The Story of Big Ben (archived), Whitechapel Bell Foundry
  2. The Great Bell and the quarter bells (archived), UK Parliament
  3. Big Ben factsheet, House of Commons Information Office (archived), UK Parliament
  4. The recasting of Big Ben, The History Press
  5. Inside Big Ben: why the world’s most famous clock will soon lose its bong, University of Cambridge, Department of Engineering
  6. The cathedral bells, Liverpool Cathedral
  7. Whitechapel Bell Foundry, 32 to 34 Whitechapel Road, Survey of London
  8. Big Ben, Wikipedia
  9. Whitechapel Bell Foundry, Wikipedia

마지막 확인: 2026년 10월 2일

빅벤 종의 무게는 코끼리의 몇 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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