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버스의 무게는 얼마일까?
10톤22,000lb
저희 추정으로 고양이 버스의 무게는 약 10톤이에요. 스튜디오 지브리는 무게는커녕 길이도 밝힌 적이 없고, 1950년대 보닛 버스처럼 생긴 몸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어요. 집고양이를 그 크기로 키우면 약 23톤이지만, 고양이 버스는 속이 비어 있으니 그 절반이 조금 안 되게 잡았어요.
10톤22,000lb
저희 추정으로 고양이 버스의 무게는 약 10톤이에요. 스튜디오 지브리는 무게는커녕 길이도 밝힌 적이 없고, 1950년대 보닛 버스처럼 생긴 몸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어요. 집고양이를 그 크기로 키우면 약 23톤이지만, 고양이 버스는 속이 비어 있으니 그 절반이 조금 안 되게 잡았어요.
| 속이 꽉 찬 고양이라면4.5kg짜리 집고양이를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7.9m로 키운 경우 | 23톤50,700lb |
|---|---|
| 높게 잡은 추정속이 비어 있고, 객실이 몸의 3분의 1인 경우 | 15.3톤33,700lb |
| 저희 추정속이 비어 있고, 객실이 몸의 절반을 조금 넘는 경우 | 10톤22,000lb |
| 낮게 잡은 추정속이 비어 있고, 객실이 몸의 3분의 2인 경우 | 7.7톤17,000lb |
공식 크기도 없으니 무게는 말할 것도 없어요. 영화에 대한 일본 쪽 설명에는 몸이 보닛 버스 같다는 말만 있어요. 영화의 배경인 1950년대 일본 시골길을 달리던, 엔진이 앞에 튀어나온 뭉툭한 코의 버스예요. 대표적인 차종인 1951년 이스즈 BX91은 길이 7.9m, 너비 2.45m, 높이 2.84m였어요. 저희는 고양이 버스가 꼬리를 빼고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그 정도 길이라고 봤어요.
집고양이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약 46cm이고 무게는 4~5kg이에요. 7.9m는 그 약 17.2배인데, 몸은 길이, 너비, 높이가 한꺼번에 커지니 무게는 길이의 세제곱에 비례해요. 17.2 × 17.2 × 17.2는 약 5,100이고, 5,100 × 4.5kg은 대략 23톤이에요. 버스만 한 고양이가 속까지 꽉 차 있다면 그렇다는 거예요.
하지만 고양이 버스는 속이 꽉 차 있지 않아요. 등 부분 전체가 털로 된 좌석이 있는 커다란 객실이고, 키가 약 2m인 토토로가 올라탈 만큼 넓어요. 그 객실이 몸의 절반을 조금 넘는다면, 남은 털과 다리와 머리의 무게는 약 10톤이에요. 객실이 실제로 얼마나 큰지는 저희가 영화를 보고 판단한 거예요. 3분의 1이라면 15톤, 3분의 2라면 약 7.7톤이 나와요. 1958년 이스즈 BX352처럼 9.4m짜리 더 긴 버스에 맞추면 모든 숫자가 약 70% 커져요.
영화에 대한 일본 쪽 설명에서는 고양이 버스를 거대한 수컷 바케네코(둔갑하는 고양이 요괴)라고 해요. 머리가 보닛이고, 털은 노란색에 갈색 호랑이 줄무늬가 있으며, 다리 12개로 달려요. 니혼TV ‘금요 로드쇼’ 공식 계정이 밝힌 숫자예요. 밤에는 눈이 헤드라이트가 되고, 이마와 엉덩이에 붙은 쥐들의 눈이 빨갛게 빛나 차폭등과 미등 역할을 해요.
얼굴 위에는 행선지 표시판도 있어서 갈 곳에 따라 바뀌어요. 메이를 찾으러 갈 때는 ‘메이’, 자매가 엄마를 만나러 갈 때는 ‘시치코쿠야마 병원’이에요. 미야자키 감독에 따르면 원래는 두 사람이 메는 가마로 둔갑했는데, 버스를 한 번 보고 나서 버스를 흉내 내게 됐대요.
영화는 무게를 완전히 무시해요. 고양이 버스는 바람처럼 빠르게 물 위로, 나무 꼭대기로, 전깃줄 위로 달리고, 나무들이 비켜서서 길을 내줘요. 10톤이 전깃줄에 올라가면 그대로 끊어져 버릴 거예요.
토토로처럼 아이들 눈에만 보인다고 해요. 그래도 동물들은 알아채요. 고양이 버스가 지나가면 개가 짖고, 다가오면 전깃줄 위의 새들이 날아올라요. 영화 가이드북 〈로망 앨범〉은 고양이 버스를 정령들이 타는 버스라고 하니, 사츠키와 메이가 탄 건 특별한 예외인 셈이에요.
미타카의 지브리 미술관 2층에는 말랑한 검댕이들이 가득한 봉제 고양이 버스가 있어서, 12세 이하 어린이가 올라탈 수 있어요. 전시실에 들어가도록 영화 속 크기보다 조금 작게 만들었어요. 2011년에는 어른도 탈 수 있는 크기의 고양이 버스를 들여와 2012년 5월까지 전시했어요.
2024년 3월부터 아이치현의 지브리 파크에서는 진짜 고양이 버스 셔틀이 다녀요. 토요타 APM 전기차에 고양이 버스 차체를 씌운 것으로, 길이 3.9m에 승객 6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19km로 달려요. 지브리 미술관에서는 메이가 고양이 버스의 아기와 친구가 되는 14분짜리 후속작 〈메이와 아기 고양이 버스〉도 상영해요.
12개예요. 니혼TV ‘금요 로드쇼’ 공식 계정이 밝힌 숫자이고, 대부분의 가이드도 이 숫자를 따라요.
공식 크기는 없어요. 1950년대 일본 보닛 버스만 하게 그려지는데, 그 버스는 길이 약 8m, 너비 2.5m, 높이 2.8m쯤이었고 토토로가 안에 들어갈 수 있어요.
없어요. 스튜디오 지브리는 무게를 공개한 적이 없어요. 여기 나온 10톤은 집고양이를 버스 길이로 키운 뒤 속 빈 객실만큼을 뺀 저희 추정치예요.
토토로처럼 아이들 눈에만 보인다고 해요. 영화에서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개와 새는 고양이 버스가 지나가는 걸 분명히 느껴요.
12세 이하만 탈 수 있어요. 미술관의 봉제 고양이 버스는 어린이 전용이에요. 아이치현 지브리 파크의 전기 고양이 버스 셔틀은 한 번에 승객 6명을 태워요.
마지막 확인: 2026년 10월 2일